30년의 우정과 자부심, 동문들과 함께 나눈 뜻깊은 하루
지난 5월 17일(토), 관악캠퍼스 38동 다목적홀에서 ‘서울공대 95학번 입학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1995년도에 입학한 서울공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0년의 우정을 나누고, 공과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본 행사에는 동문과 그 가족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영사, 답사, 기념 수여식, 학창 시절 회고 영상 상영, 공연, 오찬 및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95학번 입학 당시 재직 교수의 축하 영상과 동문들의 추억 사진으로 제작된 회고 영상은 동문들의 학창 시절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하여 큰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동문들 간의 따뜻한 교류와 공과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서울공대는 앞으로도 동문 간 지속적인 유대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류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공대교육연구재단에서는 이번 입학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과대학 소액기부 캠페인 오렌지파이(π)를 첫 런칭하였습니다.
오렌지파이(π)는 서울공대의 상징색인 ‘오렌지’에 맛있는 파이와 무한 소수(π)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소액기부 캠페인입니다.
매월 1,3,5,10 만원 금액 중 선택하여 정기 기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추억의 뽑기’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동문들과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주기적 동문 행사와 기부 캠페인을 연계해, 서울공대의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