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국헌 공과대학 학장(왼쪽),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오른쪽)
2020년 6월 5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출연해 주신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님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발전기금 기부증서 및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간소화하여 진행되었으며,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과 강기석 연구부학장께서 일진그룹에 직접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00년)하신 허진규 회장님께서는 1990년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건립기금으로 23억원을 비롯해 공과대학 '한우물 파기로 홈런치기' 프로젝트에 9억원을 쾌척하는 등 서울대학교 전체에 총 50억원이상을 기부하며 이공계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애정을 주셨습니다. 허진규 회장님께서는 본인도 지난 51년간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소재부품 분야에서 묵묵히 엔지니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성장해왔다며 후학들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자도 머지않아 나올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재료공학의 발전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허진규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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